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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 |
[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이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시원함을 선물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정회동 사장과 30여명의 임직원들은 6일 쪽방촌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모기장을 설치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죽부인 △여름이불 △살충제 △삼계탕 등의 영양식 키트를 선물했다.
또한 골목 지열을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살포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박, 포도 등의 여름과일을 담은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나눠줬다. 더불어 쪽방촌에 이동식 카페를 차려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팥빙수를 독거 어르신들과 쪽방촌 거주자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은 "KB투자증권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이 무더위 속에서 힘겹에 여름을 나고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쪽방촌의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