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및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무료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
 |
|
KTDS 유니버시티 방배교육센터에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KT |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는 KT에서 제공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KT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손쉽고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 방법 및 기술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교육 세미나를 정규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와 인프라 이해 △서비스 포탈 설명 및 실습 △시스템 보안 및 관리 방안 △오픈 API 활용 방안 등 실용성을 강화한 내용 위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교육장소는 KTDS 유니버시티 방배교육센터로, 참석자들에게 개별 PC를 제공하며 최대 30명 정원으로 1:1 교육이 가능하다.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첫 세미나부터는 이용자들이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에서 교육 커리큘럼 정보를 얻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KT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송희경 기업 IT 사업본부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세미나인 만큼 누구나 참여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며 "더욱 다양한 개발자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