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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8월 한달간 생필품 최대 50%↓

7월부터 진행한 대대적인 생필품 행사 8월에도 지속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8.07 0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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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는 13일까지 주요생필품 10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청정 호주산 찜갈비(100g)를 사전기획을 통해 기존대비 38% 할인한 1350원, 대표 가족 먹거리로 자리잡은 미국산 활랍스터(1마리,500g내외)를 28% 할인한 1만800원에 판매한다.

또, 제철 과일인 거봉은 기존대비 18% 할인한 9800원(2kg/박스), 대표 수입과일인 미국산 체리는 미국 산지 직거래로 시세대비 20~30% 가격이 저렴한 8980원(900g/1팩), 후레쉬 센터에서 급속 냉동해 겨울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매생이는 6980원(2입/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종가집 포기김치(3.7kg)는 35% 할인한 1만8500원에, 서울우유(2.3L)는 4750원, 코디 인테리어 화장지(45m*30롤)는 42% 할인한 1만900원에, 다우니(2.95L)는 30%할인한 6900원에 판매하며, 여름 필수품인 모기약은 전 품목 최대 30%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6일부터 12일까지 소비자들의 가계 절약을 위해 여름시즌 인기상품과 주요생필품 행사를 진행한다. 자외선 차단 제품인 니베아 썬블럭 제품과 데오도란트를 기존대비 30~50% 할인 판매하며, 컵라면(진라면/삼양라면/스낵면 등)을 각 500원에, 캠벨포도(3kg/박스)와 복숭아(3kg/박스)를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경기 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데다 이번엔 휴가 기간과 추석이 연달아 있어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마트가 소비자 부담을 덜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