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부산지역에 설립해 운영중인 협동조합 대표자를 대상으로 '2014 협동조합 세무·회계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 부산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박성일 세무사가 △협동조합 회계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가져오는 효과 △회계장부 작성의 기초 및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 회계정보의 습득 △협동조합 법인으로서 인식해야 할 의무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에 실시되는 심화교육은 그동안 기본교육을 이수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개별협동조합에 필요한 강의 내용과 수강생들의 교육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협동조합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현재 부산시에 설립·운영 중인 협동조합 대표자 및 운영임원을 대상으로 '2014 협동조합 비즈니스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협동조합이 뿌리깊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동조합 세무·회계 심화교육 참가는 오는 8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