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장만채 전남교육감 "변화된 영어, 연구하고 지도해야"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8.06 16:26: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6일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하계 워크숍에 참석 "영어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영어교육연구회(회장 전남외고 김석수 교장)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전국 영어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제29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학습을 통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주제로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말하기·쓰기 중심의 실용영어 향상방안 등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개 시도별 영어교사들이 현장에서 진행된 교실수업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협력학습 모델에 대한 교수학습 정보를 공유했다.

우수사례 발표자 가운데 1~3위에 선정된 교사들은 영국에서 개최되는 2015년 세계영어교사협의회 국제연례대회(IATEFL)에 참여 할 특전이 주어지며, 사례 발표자 전원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어영어교육연구회(ASIATEFL) 워크숍에 참여한다.

김석수 전남영어교육연구회장은 "경쟁력있는 영어교육력을 제고를 위해 영어 교육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