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 송파구가 지역단위 협동조합 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 송파구는 지역단위 협동조합이 지하철 전동차 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중 지원할 조합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은 9월 중순부터 2개월 동안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전동차 내부에 개별 조합의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매일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하철 승객에게 광고가 노출돼 협동조합의 성장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협동조합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가 자격과 신청서 작성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