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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최영일 신임대표 선임

6일 임시주총서 의결, 조직개편·사업성 재검토 착수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8.06 1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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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가 6일 오전 용산 KTX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영일 사업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영일 대원미디어 신임대표. ⓒ 대원미디어  
최영일 대원미디어 신임대표. ⓒ 대원미디어
최 신임대표는 지난 4월 사업부문 대표로 부임했으며 이번 공식 선임으로 경영과 사업부분을 총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최 신임대표는 사업부문 대표 시절 강도 높은 체질개선에 돌입했으며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 발굴과 라이선싱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최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4월 취임과 동시에 ‘명예회복 550일 목표달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단기적 발전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며 "조직개편과 사업성 재검토를 통해 대원미디어를 명실공이 국내 1위 콘텐츠 기업으로 재도약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영일 신임대표는 동국대 무역학, 미국 이스트 미시건대학교(Eastern Michigan University. Michigan, USA) 국제경제학 석사를 거쳤으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