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게 4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업종은 주류도매업, 주점업,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스포츠 및 오락관련 서비스업, 기타 개인 서비스업 및 보건업을 제외한 업종이다.
대출금액은 업체당 6억원 이내로 지원기간은 1년이다. 대출취급기간은 11일부터 9월5일까지이다.
취급금융기관은 시중은행,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수협중앙회이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