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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건강 저축하는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

건강할 때 자산 쌓아 은퇴 후 주요질병 보장받거나 연금으로 활용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8.06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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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노후 설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은퇴 이후 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배당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평생 의료비는 남성의 경우 약 1억원, 여성의 경우는 약 1억20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 중 50% 이상을 65세 이후에 지출하고 있으며 노년의 지출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라이나생명은 은퇴 후 의료비의 비중이 집중돼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노후빈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무)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개발했다.

   라이나생명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메디컬보장특칙으로 다양한 질병 보장이 가능하다. ⓒ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메디컬보장특칙으로 다양한 질병 보장이 가능하다. ⓒ 라이나생명
(무)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은퇴 시점에 고객에게 보장급부 추가 선택권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만일 은퇴 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의 질병이 걱정된다면 메디컬보장특칙을 통해 3CI(Critical Illness)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본인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하면 되고, 두 가지 특칙을 별도로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10년 이상 유지해 비과세혜택을 누리며 중도인출을 통해 △생활자금 △여행자금 △자녀교육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에 가입하면 60세, 65세, 7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메디컬보장특칙 가입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 3CI 등의 발병사실이 없는 경우, 별도의 진단없이 특칙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개시일부터 90세까지 3CI는 특칙가입금액의 100%를, 유방암·전립선암은 20%, 소액암 4종은 가입금액의 1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최초 주계약 가입 때 위험률을 적용하기 때문에 은퇴 시점에서도 안정적인 보장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에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 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상품은 3년 이상 납입유지시 납입회차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의 혜택을 주며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게 유연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은퇴 후 건강보험 가입을 희망하면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거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실버시장을 선도해 온 라이나생명의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적인 상품으로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