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4'가 대회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희망 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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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한걸음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넵스 마스터피스' 앱을 다운받아14일부터 나흘 동안 걸을 때마다 앱을 실행하면 된다. ⓒ 넵스 |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10m당 1원이 적립되는 기부 어플리케이션 빅워크와 함께 진행되는 희망 한걸음 캠페인은 대회에 참여하는 120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갤러리 △넵스 임직원 등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앱을 다운받아 동참하면 된다.
소중한 한 걸음으로 적립된 기부금과 입장권, 기념품 판매 금액은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주방가구를 교체해주는 '꿈의 주방가구 기증'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넵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스 전장이 6189m로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코스 전장이 길다"며 "희망 한 걸음 캠페인으로 우승컵을 향한 선수들의 여정이 더욱 열기를 더할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 전문 기업 넵스는 지난 2008년부터 '꿈의 주방 기증' 사업과 '긴급구조자금지원' '드림 장학금'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의 주방가구 기증 협약식'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5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