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할인·적립 동시 지원 '도농사랑가족카드' 출시

부모·자녀 위한 다양한 할인·적립서비스 지원…채움포인트 양도 가능

[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는 지난 8월1일 농협은행에서 출시한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 패키지상품으로 '도농사랑가족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농사랑가족카드'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할인 및 적립서비스가 지원되는 카드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했다.

우선 '효애(孝愛)서비스'로 부모를 위한 건강즙·견과류, 자녀를 위한 가정식반찬·과일도시락 등의 정기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10% 청구할인이 제공되며 에스원 안심폰 자동이체 때 10% 청구할인, 농협운영·SK에너지 주유소 및 충전소 이용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NH농협카드 '도농사랑가족카드'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적립서비가 지원되며 적립된 채움포인트를 부모나 자녀 명의의 NH농협카드로 양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NH농협카드

'생활적립서비스'로는 전국 농협판매장·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약국·의료보조기기 매장·농협홍삼매장에서 결제할 때 10% 적립, 국내 대중교통 및 고속버스·KTX 이용 때 5%가 적립 된다.

또한 '생활적립서비스'를 통해 적립된 채움포인트를 부모나 자녀 명의의 NH농협카드로 양도 및 사용이 가능한 '용돈 더드림 서비스'가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세대와 도농간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상품으로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카드"라며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