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박시환, 공연 중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400만원 후원금 전달

[프라임경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5 준우승 출신인 신인가수 박시환이 공연과 함께 진행한 상품 판매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신인가수 박시환은 공연 중 진행된 상품 판매 수익금 약 4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시환은 지난달 27일 서울 홍대 잭비님블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LIFE LIFE LIFE (부제 : 어제 오늘 내일)'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박시환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판매한 상품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액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 약 4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앞서, 박시환은 지난 2월 소셜 기부 플랫폼인 '위제너레이션'에 기부 캠페인을 의뢰해 3일만에 약 450만원을 모금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환우를 도운 바 있다.

또한, 박시환 팬들은 △사단법인 '월드쉐어'를 통한 캄보디아 우물 만들기 후원 △'펜 이즈 유어 펜'을 통한 펜과 기부금 후원 △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환우 생일상과 간식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9일 쓰레기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