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121440·대표 김영찬)의 골프장 운영전문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6월 동양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웨스트파인 GC를 '골프존카운티 안성W'로 이름을 변경하고 정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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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우수한 주변의 경관을 홀의 배경으로 나타낸 환경친화적인 골프장이다. ⓒ 골프존 |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개발부터 △인허가 △설계 △공사 △코스관리 △골프장 운영 △마케팅 △부킹에 이르기까지 골프장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 운영전문기업으로, 지난 2년여 간 골프존카운티 선운으로 검증해 온 골프장 운영 역량을 수도권으로 확대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이름을 변경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해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섬세함과 정교함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코스로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필드 나스모, 스코어 카드, 키오스크 등 IT 설비와 함께 라운드 전 연습이 가능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을 구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골퍼들이 많이 찾는 만큼 여성고객들을 위한 파스타 등의 식음 메뉴를 선보이는 등 고객 군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는 명문 골프장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 직원,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명소로, 일반 대중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대중 골프장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국내 골프 대중화와 건강한 골프문화를 업계 전체로 전파해 보다 선진화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카운티 안성W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스크린으로 체험하고, 가을 필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존카운티 안성W 오픈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9월1일까지 전국 골프존 리얼 및 골프존 비전 설치 매장에서 로그인 후 '안성W 페스티벌' OPEN GLF 모드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