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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태풍피해 농가 방문

400mm 폭우 강풍, 농업피해 속출…24시간 재해대책상활실 운영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8.05 1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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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두번째 부터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오른쪽 첫번째 황길주 농협순천시지부장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왼쪽 두번째 부터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오른쪽 첫번째 황길주 농협순천시지부장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4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보성 북부농협 양곡창고 피해 현장, 순천 낙안읍의 배낙과 피해농가와 해남군 현산면의 하우스 파손 농가를 방문 위로했다.

제 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 400mm가 넘은 폭우와 강풍으로 농업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태풍으로 나주·순천·영암등 470ha의 낙과피해, 고흥·보성·여수등 3,907ha의 농경지 침수, 해남·무안등 비닐하우스 9,226㎡ 파손등의 농업피해를 발생했다.

또한 보성강댐 주변 범람으로 농협 양곡창고 2동이 침수되 양곡 201톤, 서리태 27톤의 피해도 발생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지난 1일 오전부터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농협 등 전 계통사무소에서 24시간 재해대책상활실을 운영중이며 피해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