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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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동참하기로 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에너지관리공단이 1980년부터 34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 쿠팡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쿠팡과 에너지관리공단은 쿠팡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저소비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에 쿠팡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절전 가전제품을 모아 선보이는 '에너지절약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쿠팡과 에너지관리공단이 선별한 우수 절전 가전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파워매니저'는 사용하는 전기 양과 요금을 계산해 보여주는 상품으로, 멀티탭처럼 파워매니저에 가전제품을 꼽아 놓으면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900원이다.
또, 태양광으로 충전해 전원이 따로 필요없는 'LED 태양열 모기퇴치기·해충퇴치기'와 개별 On·Off 스위치를 적용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에너지절약] T멀티탭·자동캡' 상품도 각각 1만6900원·1900원에 판매된다.
전홍진 쿠팡 가전팀장은 "이번 협약이 쿠팡 직원은 물론 고객 모두가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