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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최적의 은퇴설계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

고객 스타일에 맞게 은퇴설계 디자인 가능…최대 500%까지 연금수령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8.04 17: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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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지난 4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런칭 후 이에 발맞춰 고객 상황에 맞게 은퇴설계를 디자인 할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4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은퇴설계 디자인'은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인 Auto Share 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 등을 고객 상황에 맞게 조합해 설정하는 것을 말하며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은 이를 위해 다양한 옵션을 담고 있다.

먼저, 노후행복자금은 연금개시시점 계약자 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하며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자금을 중도인출 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Auto Share(자동 분할지급) 서비스는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해 지급하는 서비스다. 기간선택형은 최대 100세까지 수령 가능하며 Auto Share 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서비스 유형의 변경·취소 및 재신청이 가능하다.

브릿지형 연금수령방식은 1년~20년 중 선택하는 브릿지 기간 동안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하기 때문에 고객의 은퇴상황에 맞게 연금설계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은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계약 후 10년 이상 납입했거나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퇴직, 폐업,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 납입기간 2분의1 경과 후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종신 또는 확정형 연금지급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0세 시대 은퇴상품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고, 신한은행 '미래설계통장'과 신한카드에서 출시한 '미래설계카드'로 은퇴 생활비를 관리하면 노후설계를 효율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