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가 고객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안의 독립성 확보를 통한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정보보안 조직을 '정보보안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에 따라 KT는 정보보안단장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 신수정 인포섹 전 대표를 선임했다. 정보보안단은 KT 정보보안 정책 체계를 마련하는 조직이다. 기존 정보보호 담당에서 조직을 확대 개편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확보했다.
신 단장(전무)은 국내 보안 컨설팅의 태동기부터 지켜봐 온 보안 전문가다. 한국HP와 삼성SDS를 거쳤고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