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와 KT는 '001 중소기업요금제' 가입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수출 중소기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중기중앙회 회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된다.
'001 중소기업요금제'는 국제전화 요금을 대폭인하한 서비스로, KT 표준요금 대비 캐나다 94%, 중국 92% 등 국가별로 평균 68% 할인 된 요금을 최소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기간 동안 월 500원의 기본료도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