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8월 한달간 '인터넷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HTML5로 제작된 웹사이트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구형 브라우저 이용률이 높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구형 버전은 최신 웹 표준 기술로 만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보안성이 취약해 해킹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이 기간 인터넷 익스플로러(IE) 9 이하의 구형 브라우저를 쓰는 유저는 KISA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koreahtml5.kr)에서 차세대 웹표준(HTML5)을 폭넓게 수용한 IE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