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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인터넷윤리 교재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28 0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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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형성하고 정보통신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초등학생용 정보통신윤리 교과서’와 ‘유아용 인터넷교육 지도서’를 개발하여 전국 초등학교 및 국공립유치원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윤리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초등학생용 정보통신윤리 교과서인 「깨끗한 정보세상」을 개발하여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인정도서로 인가(인정번호 2007-13~15, ‘07. 2.28)받고, 3월 말부터 전국 5,500여 개 초등학교에 보급하여 윤리 및 컴퓨터 교육시간에 부교재로 활용하거나 재량활동시간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깨끗한 정보세상」은 초등학생의 학년 수준에 맞춘 교과서 3종(1~2학년용, 3~4학년용, 5~6학년용)과 비전공 교사도 원활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한 교사용 지도서 1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중등용 정보통신윤리 교과서를 보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정보통신윤리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년․연령 수준에 맞는 교육용 플래시 콘텐츠(40종, www.kado.or.kr/cybercrime)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