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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으로 차례주 빚기 문화 계승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8.04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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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추석을 맞아 '추석 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한국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중에는 2ℓ이상 차례주를 직접 빚으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 발효를 거쳐 추석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10년부터 '우리 술 강좌'를 개설, 막걸리, 약주, 과실주, 소주 등 다양한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경험하고 막걸리를 직접 빚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