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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서 송경일 부군수는 "신안군은 한국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중국의 대외개방 정책과 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중국인의 섬 관광 기호에 발맞춰가야 한다"며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어 가자"고 첫 포부를 밝혔다.
송경일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매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고른 인맥을 갖춘 투자유치에 전문가로 알려져 고길호 신안군수의 '신 해양시대 구축'에 적임자는 평을 받고 있다.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1984년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전남도 경제산업국, 안전행정국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금년 1월부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하다 1일자로 신안부군수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