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성장으로 기업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온라인 동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유인할 방법을 찾고 있다.
미국의 연간 디지털 마케팅 예산은 인쇄 광고 예산을 넘었으며, 전문가들은 2016년 소셜네트워크 광고비가 98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 세계가 주목한 디지털 마케팅의 최신 성공사례 40선을 담은 책이 나왔다. '월드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 40'은 △폭스바겐 △나이키 △레드불 △할리데이비슨 △삼성 등 유수의 기업들이 최근에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한 캠페인 사례들을 엄선해 실었다.
전문조사팀은 4개월간 △자동차 △식품 △스포츠 △외식 △가구 △항공 △전자제품 등 다양한 업계의 성공사례를 수집했다. 이 가운데 막대한 예산을 들이지 않고 디지털 마케팅 지리적 문화적 기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디지털이 기업·브랜드의 가치공학과 잘 맞아떨어진 사례를 골랐다.
총 700여개 사례 중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40개를 선정, 각 사례마다 △목표 △전략 △실행 방법과 결과 △시사점을 정리했다. 또, 캠페인별 예산 규모와 성과 등도 구체적 수치로 제시했다.
이 책의 저자인 다미안 라이언은 영국 런던의 디지털 미디어 전문업체 미디어벤추라의 경영파트너로, 여러 권의 마케팅 실용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가격은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