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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패블릿 G3비스타 미국서 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8.01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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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5.7인치 화면의 G3비스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G3의 변종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가 출시된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시장에서 패블릿인 비스타가 등장한다. 사진은 미국에서 출시된 비스타. ⓒ LG전자  
G3의 변종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가 출시된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시장에서 패블릿인 비스타가 등장한다. 사진은 미국에서 출시된 비스타. ⓒ LG전자

G3비스타는 인기 스마트폰인 G3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패블릿(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에 해당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2년 약정시 99.99달러(약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화면을 둘로 분할해서 볼 수 있는 '듀얼 윈도' 기능과 화면의 특정 위치를 두드려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노크코드' 등 G시리즈 핵심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앞서 국내 시장에 5인치 보급형 스마트폰인 'G3비트'를 출시하는 등 G시리즈의 변종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