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5.7인치 화면의 G3비스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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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의 변종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가 출시된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시장에서 패블릿인 비스타가 등장한다. 사진은 미국에서 출시된 비스타. ⓒ LG전자 |
G3비스타는 인기 스마트폰인 G3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패블릿(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에 해당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2년 약정시 99.99달러(약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화면을 둘로 분할해서 볼 수 있는 '듀얼 윈도' 기능과 화면의 특정 위치를 두드려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노크코드' 등 G시리즈 핵심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앞서 국내 시장에 5인치 보급형 스마트폰인 'G3비트'를 출시하는 등 G시리즈의 변종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