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그룹에서 계열분리돼 독립한 LF가 전남 광양읍 덕례리에 대규모 아울렛을 추진한다.
31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이낙연 전남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유일 LF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건립사업' 투자이행 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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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LF 아울렛 조감도. ⓒ 광양시 |
LF네트웍스는 옛 LG패션의 비상장계열사로 42개 의류브랜드를 보유, 연간 1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울렛이 개장되면 인접시군 120만명 고객이 유입돼 연간 500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