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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 "국내외 친환경 광열기 시장 선도할 터"

이종엽 기자 기자  2014.07.31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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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코파트너즈가 에너지를 절감하고 미래의 신동력사업이 될 수 있는 친환경 광열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에코파트너즈가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광열기는 비금속 발열체 기술과 친환경 광원소재 나노 코팅 열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의 에코  난방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광열기는 농수산물 건조기로도 활용되며 이미 중국 농수산물 건조 분야에서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농수산 분야의 건조기로 쓰이는 난방 히터기의 경우 전기를 사용해 농가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안전상 문제와 전기사용에 따른 비용 대비 효율성이 현저히 낮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코파트너즈의 친환경 소재의 광열기는 비금속발열체 기술과 친환경 광원소재 나노 코팅 열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제품은 Ravi-1100A, Ravi-3300A, Ravi-3300, Ravi-3600, 에코단열재 등이다.

이들 제품은 나노코팅 복합기술을 활용해 화재 위험이 거의 없으며 기존의 난방기 제품에 비해서 환경에 따라서 난방비를 30~5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난방기 작동 시 산화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장시간 가동 때도 환기의 필요성이 없다.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은 "광열기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최근 중국 정부가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탄소에너지 이후를 준비하는 차세대사업으로 국내보다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제품 출시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광열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파트너즈는 내달 1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우림 라이온스 밸리에 위치한 본사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