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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접이식 카누 '마이카누' 판매

79만원에 선봬…종이접기식 조립·해체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7.31 0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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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캠핑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세계 첫 접이식 카누 '마이카누'를 79만원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은 '마이카누'를 79만원에 판매한다. ⓒ 쿠팡  
쿠팡은 '마이카누'를 79만원에 판매한다. ⓒ 쿠팡
마이카누는 자유자재로 접어 조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 특허청의 특허를 받았고 경기국제보트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마이카누는 접어서 조립하면 길이 4.6m의 케네디언 카누가 되고, 해체해 접으면 가로 96cm·세로 65cm 박스형태가 돼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

쿠팡에 따르면 2만번 이상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며 지퍼와 버클·고리 등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조립 및 해체가 가능하다. 최대 240kg까지 적재가 가능해 성인 2명과 아이 한 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쿠팡은 첫 판매를 기념해 '버팔로 정품 구매조끼' 2개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화이트 워터 카누 패들' 2개를 구매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 마이카누 딜 페이지의 퀴즈 정답을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초경량 방수 가방 '방수 드라이백'을 제공한다.
 
오정훈 쿠팡 스포츠팀장은 "카누핑이 캠핑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이카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새롭고 편리한 상품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