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흥캅셀(008490)이 수도권 공장이전으로 실적이 장기적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서흥캅셀의 수도권 공장이전으로 인한 설비증설 효과와 7년동안 164억원의 법인세 감면혜택이 발생함에 따라 목표가는 3만3600원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서흥캅셀은 국내 하드캅셀 시장에서 점유율이 85%인 독보적인 1위업체이며 세계 하드캅셀 시장에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정현 연구원은 신규설비가 2010년에 완공되면 하드캅셀의 생산능력은 78.9% 늘어날 전망이며 늘어난 생산물량은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다국적제약회사로 납품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