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국내유일 '위성지도'와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를 동시에 탑재한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30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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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R900'은 다음 '로드뷰'가 무선망을 통해 제공돼 쉽고 정확하게 목적지 확인이 가능하다. ⓒ 팅크웨어 |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R900'은 모든 도로와 지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는 현실 그대로의 위치 정보를 전달해 정확한 지리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R900'은 매립에 최적화된 '울트라 트립컴퓨터' 지원으로 국내 대부분 차량의 매립 상황에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차종, 연식, 내비게이션의 형태마다 각기 다른 트립컴퓨터를 사용하던 것에서 하나로 일원화해 편리하게 매립 시공할 수 있다.
또 매립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과 전용 GUI(Graphic User Interface), 순정 핸들리모컨의 연동 및 화면 밝기 자동 조절 등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3D 보다 더욱 고도화된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는 디테일한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 삼아 주요 건물들이 3D그래픽으로 제작돼 더욱 정교하고 실제에 가까운 형태로 표현됐다.
특히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는 단순 색상으로만 표현되던 건물의 모습을 실제 모습과 유사한 지붕과 패턴으로 고도화했으며, 지형의 바닥 패턴도 개선해 지도의 시인성을 높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고품질 지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정확성과 현실감이 높은 지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아이나비 R900'은 국내유일 '위성지도'와 새롭게 진화한 '익스트림 아이나비3D'지도로 업계 지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