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규 한려대 교수가 주암댐에서 개인전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이 매월 초대전을 여는 가운데 3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약 1개월간 상사호 물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것.
수자원공사 기획초대전 '水리水리 마水리'는 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순천예총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 지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풍요로움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미술 초대작가와 작품을 초대, 교체해 전시하는 기획초대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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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화백의 작업실 풍경. ⓒ 순천예총 |
이 밖에 한·중 정예작가 초대전, 한일미술교류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전라남도미술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햇살과 미풍 속에 향기로 가득한 '꽃밭에서'를 주제 삼은 연작 '꽃밭에서Ⅰ'(100M)와 '꽃밭에서Ⅴ'(100F) 외에도 10F 내외의 소품 등 서양화 총 20여점이 한 달간 전시된다.
전시기간 관람료는 무료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획초대전 '水리水리 마水리'는 주암댐관리단 상사호 물문화관 내 2층 전시실에서 연말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