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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영·호남 남중권발전협의회장까지 2연패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7.30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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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피선된데 이어 이번에는 남해안을 낀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에도 선출됐다.

순천시는 30일 "영·호남 9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꾸려진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에 조충훈 순천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남해안 영호남 9개 시장군수들의 모임인 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30일 순천만정원 습지센터에서 회의를 마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시  
남해안 영호남 9개 시장군수들의 모임인 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30일 순천만정원습지센터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시
이날 조 시장은 "동서화합과 남중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통합지대 조성, 거점 관광지 조성 등 공동협력 사업에 9개 시·군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경남과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진주 △사천 △남해 △하동까지 9개 시·군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형성은 물론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 연계사업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