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피선된데 이어 이번에는 남해안을 낀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에도 선출됐다.
순천시는 30일 "영·호남 9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꾸려진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에 조충훈 순천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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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영호남 9개 시장군수들의 모임인 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30일 순천만정원습지센터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시 |
한편 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경남과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진주 △사천 △남해 △하동까지 9개 시·군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형성은 물론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 연계사업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