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사회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올해도 자원봉사대축제를 연다.
30일 LG 여수공장에 따르면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지역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전남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자원봉사 대축제-사랑 아우르기'를 개최 중이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 단원들이 상암초교 학생들을 상대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 LG 여수공장 |
상암초교생 60여 명을 초대해 실시한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주니어 화학교실'은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어졌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화합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