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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전국 11개 아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7.29 1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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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이 복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복과 중복에 맞춰 '무더운 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라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전국 11개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를 기부했다.
 
먼저 초복인 지난 25일에는 팔도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팔도비빔면'을 끓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비락식혜'와 수박을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복인 지난 28일에는 팔도 나주공장 직원들이 나주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지설 계산원을 찾아가 치킨파티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팔도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복날을 맞아 아이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10월에는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는 동심운동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