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우윤근, 광양·구례예산 챙기기 행보

[프라임경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이 지역구 현안사업 진척을 위한 국비확보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

29일 우윤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최근 방문규 기재부 예산실장과 이석준 기재부 2차관, 김선민 산업부 국장을 의원실로 불러 예산관련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세풍산단 개발(총 사업비 5219억원,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조성사업 1500억원 포함) 및 광양읍 목성뜰 개발, 구례 산동면 삭도(케이블카) 설치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조와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우윤근 국회의원이 최근 광양읍 창덕에버빌 아파트 분양전환과 관련, 정인억 LH공사 부사장 등과 임차인 피해예방책을 논의하고 있다. ⓒ 우윤근 의원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광양 창덕에버빌 분양전환과 관련해 토지주택공사 정인억 부사장 등 관계자들을 국회로 불러 분양전환 시 임차인의 피해 및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민했다.

또한 이 일환으로 지난 24일 LH공사 장충모 처장을 포함한 LH공사 관계자 9명이 광양 창덕에버빌을 방문해 광양읍권 시․도의원 및 임차인대표회의와 직접 논의하는 등 현황을 살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