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지난 25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농학교 여름 방학식과 함께 이뤄졌으며 초·중·고 학생 총 5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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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은 25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 피자헛 |
'한국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43회를 맞이했으며, 22년째 서울농학교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총 43회에 걸쳐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은 1808명, 장학금 총액은 4억6000만원에 이른다.
이승일 대표는 "오랜 기간 서울농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꿈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은 1993년 서울 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 피자헛은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두 차례씩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