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 '이프렌드 스마트' 리뉴얼

디자인·메인화면 재구성, 조회속도 향상

[프라임경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이 자사 스마트폰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인 'eFriend Smart(이프렌드 스마트)'를 28일 리뉴얼 오픈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앱 전체 디자인 개선을 포함해 메인화면을 핵심 콘텐츠 위주로 재구성해 화면집중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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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심종목 조회속도를 기존대비 2배가량 높였고 추천상품 뉴스·투자전량을 비롯해 투자정보 코너를 증설했다. 또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주인수권 종목 상세종목과 관심종목 코너에서 뉴스 바로보기 항목도 추가했다.

이 증권사 이석로 eBusiness 본부장은 "기본적인 기능과 속도를 개선하고 최근 모바일시장 추세인 단순명료함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는 전국 15개 은행 및 금융기관, 1만여개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 개설을 담당하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