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워터라이어트리(www.wateriatry.com 대표 추용식)는 올 7월 강원도 양양군에 생수 및 식음료 제조를 위한 플랜트 설비를 완공, 하반기부터 건강 및 미용분야 제품을 시작으로 생수, 식음료 제품을 차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워터라이어트리가 갖추게 될 플랜트는 세계최초로 수심 1,100m에서 취수가 가능한 설비로 육상 1만 7천평 부지에 일 취수량이 3천톤에 달하며, 향후에는 해양심층수 체험 및 레저시설에 의료시설까지도 조성할 청사진도 세워놓고 있다.
여기에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심 650m 울릉분지에서 뽑아 올린 심층수를 가지고 지난해 6월부터 소금을 시판하고 있는 울릉미네랄㈜(대표 김홍기)은 올해부터 생수와 기능성 음료 및 각종 식품첨가제와 아토피 진정수,머드팩,화장수 등 미용 제품류 확대를 위한 취수 설비 보강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강원도와 고성군, ㈜대교 등이 합작으로 만든 ㈜강원심층수는 올해 1단계로 생수, 농축수, 영양소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순당, 애경산업, 샘표식품, 현대약품 등 8개 기업도 해양심층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법률의 국회 통과 시점에 맞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워터라이어트리 추용식 대표는 “세계적으로 해양심층수는 물 부족의 대안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하며, 해양심층수의 당뇨 및 혈전치료 효과가 일본, 한국 하계등을 중심으로 속속 밝혀짐에 따라 국내 시장도 올해를 기점으로 식품, 의료, 농업, 미용, 수산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제품이 속속 개발되어 2010년에는 1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