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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착한콘서트' 27일 동부시장서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마련, 내달 10일 방송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7.25 1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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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앤앰은 '착한콘서트'를 오는 27일 동부시장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씨앤앰  
씨앤앰은 '착한콘서트'를 오는 27일 동부시장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씨앤앰
[프라임경제]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의 대표적 나눔 프로그램 '씨앤앰 착한 콘서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부시장을 찾아간다.
 
국민연금공단과 씨앤앰 미디어원은 최근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과 홍보를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중랑구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유진박 △걸그룹트랜디 △소리아밴드 △박규리 등이 출연한다.

오후 4시부터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동부시장 동아리 축제'가 펼쳐지며 △비보이 △힙합 △방송댄스 △태권도 시범 △매직 마술쇼 등에 지역 7개팀이 참가해 경연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채널 C&M ch1에서 내달 10일 오후 9시30분에 녹화 방송되며, 국민연금의 글로벌 희망프로젝트 캄보디아 우물파기 사업에 대한 ARS모금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