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7.24 16:04:54
[프라임경제] 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가 신제품 소주 '아홉시반'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캠페인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방문자수가 300만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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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주립대학 로고. ⓒ 보해양조 |
지난 6일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11일 방문자수 200만명에 이어 23일 300만명을 넘어섰다. 일일 최대 방문자 수도 36만명에 이르는 등 캠페인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아홉시반' 소주는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아홉시반 주립대학'을 서로 소개하고 입학(사이트 회원가입)을 권하면서 사이트 방문자수가 지속 증가세다.
보해양조 측은 "김제동 총장이 강연 동영상 및 리얼토크에서 전하고자 한 메시지 힘이 컸다"며 "현실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늘 접하고 고민하는 소소한 주제에 대해 그가 쏟아내는 열정과 진솔함은 '아홉시반 주립대학' 총장이나 방송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그와 소주 한잔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고 말했다.
보해양조는 앞으로도 총장과 교수진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와 △딴지일보 △월간 잉여 △인문학 카페 36.5 △절망 북스 등과 제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