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은 200만명에 달하는 토익준비생의 고민을 없애 줄 ‘전국 376개 토익시험장 정보서비스’를 3월 27일 오픈했다.
토익시험장 정보서비스는 수험생에게 또 하나의 골칫거리인 시험장 환경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위치안내뿐만 아니라 스피커 상태, 냉/난방 등의 시설, 대중교통 접근성, 주변환경 등 시험을 치르는데 영향을 주는 시험장관련 정보를 모두 정리한 것이다. 시험장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시도는 업계 처음으로, 해커스토익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토익수험생들은 전국각지에 분포된 토익시험장의 약도만으로 시험장소를 선택해야했다. 하지만 상대평가인 토익시험의 특성상 시험환경이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수험생들은 지인에게 일일히 물어보거나 커뮤니티를 통해 개별적으로 정보를 파악해야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해커스토익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시험장소를 사전답사한 후 원하는 곳을 고를 수 있게 됐다.
또 해커스는 토익수험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역명 및 시험장소명 검색을 통해 제반 정보를 한번에 찾을 수 있게 했다. 특히 당일 토익시험을 본 6만명의 수험자들이 고사장에 대한 평가와 시험후 겪은 생생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 흥미롭다. 토익시험후기에는 수험생이 공감할만한 시험방해요소에 관한 토론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