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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지원 약속

지역 대표 전통시장에 디자인 비닐 봉투 50만장 전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7.24 1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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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24일(목) 오전 10시 30분 광주시 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전용교육장(상록회관 5층)에서 열린 '전통시장에 디자인 비닐봉투 50만장을 전달'하는 증정식에서 참석자들이 새롭게 디자인 한 비닐봉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경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주형 신세계백화점지원본부장, 김동철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정종록 광주시상인연합회장, 유신열 광주신세계대표이사, 류붕걸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김군선 신세계그룹CSR사무국장.  
왼쪽부터 서경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주형 신세계백화점지원본부장, 김동철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정종록 광주시상인연합회장, 유신열 광주신세계대표이사, 류붕걸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김군선 신세계그룹CSR사무국장.ⓒ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신세계는 24일 오전 10시30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전용교육장(광주 상록회관 5층)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에 디자인 비닐 봉투 50만장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작년 8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및 동반성장 MOU'를 체결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노하우 전수 및 이를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단골 손님을 만드는 CS 방안 △매출을 늘리는 상품 진열 및 표시광고 △시장상인 대상의 노래 및 댄스교실 운영 등은 광주신세계가 전통시장을 위해 추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생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신열 대표이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광주신세계와 전통시장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판로지원, 경영 및 시설현대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철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류붕걸 광주중기청장, 광주전통시장 상인회장단을 비롯해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 김군선 신세계그룹 CSR 사무국장,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