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두 번째 젠틀맨 클래스' 맞춤형 트레이닝

최상 환경에 트레이너까지 제공…상위 2명, 화보 촬영 기회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K7 멤버십 고객 및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8일부터 9월18일까지 한 달간 서울과 부산에서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바디라인을 완성하게 하는 '젠틀맨 에너자이징 클래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가 진행하는 '젠틀맨 에너자이징 클래스' 이벤트는 트레이너 정아름과 코디 헌터 등 유명 트레이너들이 개인 특성에 맞춘 체계적 관리를 제공한다. Ⓒ 기아자동차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기아차가 유명 패션브랜드 '반하트디알바자'와 함께 진행한 '젠틀맨 클래스'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장시간 운전에도 구겨지지 않는 'K7 수트'를 공개하고 패션쇼 및 스타일링 클래스 등 '스타일'에 중점을 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를 오는 8월4일까지 모집하며, 희망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 사진과 도전의지 등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6일 발표되며, 선정된 30명(K7멤버십 20명·일반 10명)은 서울(을지로·대치·여의도)과 부산(광안리)에 위치한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에서 신체 특성에 맞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도전자들이 최상 운동 환경에서 도전하도록 영화 '300' 배우 전담 코치였던 코디 헌터,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 등 유명 트레이너들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하게 했다. 리복 코리아의 경우 운동복과 운동화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한 달 도전 후 상위 2명에게 남성잡지 '아레나 옴므' 화보 촬영 기회를 주며, 도전자들과 K7 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시상식과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세단 K7 2015 출시를 기념하고, 현재 진행 중인 'Designed by K' 광고 캠페인과 함께 품격 있는 K7 고객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간의 도전 후 특별한 시상식과 파티 등 K7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