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종목형과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품은 각각 연 18.80%, 9.70%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다.
'키움증권 ELS 434호'는 롯데케미칼과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고 56.40(연 환산 18.8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1년), 90%(1년6개월·2년), 85%(2년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처음 제시한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았다고 역시 처음 제시했던 수익을 보장한다.
'키움증권 ELS 435호'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가 기초자산인 지수형 ELS 상품이다. 최고 29.10%(연 수익률 9.70%)의 수익을 추구하며 역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다. 매 평가 시점마다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1년), 90%(1년6개월·2년), 85%(2년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29.10%(연 수익률 9.70%)로 돌려준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더라도 발행 후 세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처음 제시했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보다 60% 밑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각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