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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은 주니퍼 네트웍스와 파트너 계약 체결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왼쪽부터 채병기 주니퍼 네트웍스 대표, Wendy Koh 주니퍼 네트웍스 APAC SVP, 오태영 지엔텔 대표, 김봉주 지엔텔 상무) ⓒ 지엔텔 |
[프라임경제] 토털IT서비스기업 지엔텔(대표 오태영)이 주니퍼 네트웍스와 24일 지엔텔 본사에서 DVAR(Direct 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 계약 체결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지엔텔은 이번 DVAR 파트너 계약을 통해 네트워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주니퍼 네트웍스의 EX 시리즈 이더넷 스위치를 비롯해 고성능 방화벽 SRX 시리즈와 라우터, 무선랜 제품군 등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지엔텔은 SI/NI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에 공급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도 지엔텔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총 9개의 국내 DVAR 파트너 체제를 운영하게 됐으며,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극대화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기병 한국 주니퍼 지사장은 "이번 DVAR 파트너 체결은 무엇보다 네트워크 컨설팅과 설계에서부터 시스템 인프라 구축,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까지 컨설팅 능력과 기술지원 능력을 고루 갖추게 됐다"며 "지엔텔과 협업을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엔텔 임기수 부사장은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주니퍼 네트웍스와의 DVAR 파트너 체결은 양사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에서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자사의 다양한 레퍼런스 영역의 고객군에게 주니퍼 네트웍스의 우수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과 최신 네트워킹 기술 제공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텔은 △공공 △국방 △통신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시스템통합(SI)·네트워크통합(NI) 서비스를 통해 고객 요구사항 충족과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구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SI·NI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