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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UHD 영화제작소' 개최

고객참여형 소셜무비 페스티벌, 영화제작비·촬영장비 지원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7.24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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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안승윤)는 초고화질(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B tv UHD 소셜무비 페스티벌'과 'B tv UHD 영화제작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과 단체 등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20일까지 B tv UHD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감독과 고객이 함께 만드는 고객참여형 소셜무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영화감독과 고객이 함께 만드는 고객참여형 소셜무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이번 행사는 영화감독이 기획한 스토리에 고객들이 각 장면을 촬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과 영화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두 편의 영화를 기획하고, 고객들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두 감독이 공개한 시나리오를 보고 원하는 개별장면을 UHD촬영이 가능한 휴대폰·UHD카메라로 촬영 후 공모하면 된다. 감독들은 참여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취합해 소셜무비를 완성한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UHD 영화제작소는 참여자가 제출한 시놉시스와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30여 개인·팀을 선발한다. B tv는 UHD영화제작비와 영상장비를 모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