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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 개장, 자연철학 담고 지속성장 도모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진정한 휴식공간 제공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7.24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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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레이스 호텔 전경. ⓒ 메이필드호텔  
메이플레이스 호텔 전경. ⓒ 메이필드호텔
[프라임경제] 메이필드 호텔이 세컨드 브랜드 '메이플레이스(MAYPLACE)'를 도입하고 그 첫 번째로 24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에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을 열었다.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특1급 메이필드 호텔은 지난 10여년간 '스페셜 앤 네추럴(Special & Natural)' 철학으로 고객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했다.

메이필드 호텔의 운영 노하우와 가치를 담아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이 문을 연 것은 독립 호텔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줌은 물론, 이를 계기로 호텔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13층 건물에 슈페리어, 스위트, 디럭스 룸 등 6개 타입의 107개 객실을 갖추었으며 객실 내부는 모던하고 콘템포러리한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창밖 풍경에 따라 창경궁, 창덕궁, 종묘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팔래스 뷰'와,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티 뷰'로 나뉜다.

전 객실에는 친환경 한국식 바닥 온수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열전도율을 높이고 항균 및 항알러지 효과에 도움되도록했다. 빗물 재활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철저하게 친환경적으로 시공했다.

호텔 내 모든 구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비에는 간단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코너를 마련했다.

  메이플레이스 스위트 객실. ⓒ 메이필드 호텔  
메이플레이스 스위트 객실. ⓒ 메이필드 호텔
소규모 모임,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콘퍼런스룸도 준비됐다. 높은 천장까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햇살 좋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셀란 키친'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식을 비롯해 브런치, 데일리 스페셜 메뉴 등을 선보인다.

비즈니스호텔에서 보기 드문 루프탑 가든(Rooftop garden)에서는 근처의 고궁 앞마당은 물론 도심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즌별 이벤트도 진행, 방문 고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경궁, 창덕궁 등 서울 5대 궁궐을 비롯해 △동대문 쇼핑타운 △인사동 △명동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대학로 등 주요 문화 및 관광 명소와 인접해, 외국인 고객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편리한 입지 요건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