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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청소년 미디어 교육 성료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7.24 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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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는 홍농중학교 봉대관에서 홍농중학교 교장,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 캠프 참가자인 홍농중학교 3학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청소년 미디어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력, 제작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22~23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나의 버킷리스트를 영상으로 담아라'를 주제 삼아 직접 미디어를 기획·구성·촬영·편집하고, 직접 만든 작품 시사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대부분 학생들은 "방학을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는 반응이었다.

한 학생은 "꿈이 방송 계통이었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미디어를 심도있게 접하기 어려웠다”며 “이것을 계기로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향후에도 한빛원자력본부는 학교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