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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퀵서클 화면서 즐기는 '퍼피팝' 게임 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7.24 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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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G3의 전용 케이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했다. 게임을 실행시킨 화면의 모습. ⓒ LG전자  
LG전자가 G3의 전용 케이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했다. 게임을 실행시킨 화면의 모습. ⓒ LG전자
[프라임경제] LG전자는 스마트폰 G3의 퀵서클 케이스 전용 게임 '퍼피팝(Puppy Pop)'을 G3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퍼피팝'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지 않고도 케이스의 미니 윈도우를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3가지 모양의 강아지 캐릭터가 나오며, 일정 시간 내에 같은 캐릭터를 3개 이상 연결하면 화면에서 사라지면서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G3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나 LG스마트월드를 통해 '퍼피팝' 애플리케이션을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G3 퀵서클 케이스에서 시계·통화·문자·카메라 등의 기본 기능은 물론 음악포털 벅스, 스마트 월렛 등의 다양한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퀵서클 케이스 전용 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배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