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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을학기 '氣살리기' 문화강좌 확대

24일부터 전국 123개 평생교육스쿨(문화센터) 가을학기 신규회원 모집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7.24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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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4일부터 전국 123개 평생교육스쿨(옛 문화센터) 가을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홈플러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하는 내수 활성화 캠페인 '대한민국 기(氣)세일'의 연장선상에서 고객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경제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가을학기 회원모집. ⓒ 홈플러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가을학기 회원모집. ⓒ 홈플러스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 집 기 살리기'라는 주제로 △부동산 초보를 위한 '내 집 마련 부동산 경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수납컨설턴트 자격증' △서울시 창업스쿨과 함께하는 '의류·잡화 아이템 창업' 등 이색 강좌들을 선보인다.

가계부담 절감을 위한 할인혜택도 강화해 △홈플러스 현대카드·삼성카드로 온라인 결제 시 수강료 30% 할인 △늦은 오후 시간대 자기계발에 힘쓰는 올빼미족 회원들을 위한 저녁강좌 최대 30% 할인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규 스쿨회원 가입 때 3000원 할인 △온라인마트 이용고객 신규 스쿨회원 가입 시 5000원 수강료 할인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온몸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퍼포먼스 미술놀이' △아이 마음을 알아보는 '색채 심리여행'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강좌도 준비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팀 팀장은 "장기불황으로 우울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고객 기를 살리는데 도움주고자 새로운 경력계발과 가족 간 화합 등에 기여하는 강좌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은 현재 전국 123개 스쿨에 사용 강의실 562개, 총 면적 5만8000㎡(약 1만7000평)로 대형마트 6개 영업면적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를 갖췄다. 한 학기 6800여명 전문강사와 5만5000여 강좌를 개설해 연간 110만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2월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국내 기업 산하 교육기관으로는 처음 '평생학습계좌제 기관'에 선정,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수강 이력은 자격인정, 고용정보 등으로도 활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