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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환경공단, 현천어촌계 찾아 기름방제 홍보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7.23 1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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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지사장 나선철)는 23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어촌계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양오염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바다에서 실제 기름유출 사고 발생 때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과 공단 동영상을 시청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 직원들이 23일 소라면 현천마을을 찾아 어민들을 상대로 기름유출 시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해양환경관리공단
또한, 공단에서 수행하는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요약한 방제리플릿을 배부하고 해양오염사고 예방 선저폐수 사전처리 안내 등을 설명했다.

여수지사 관계자는 "어촌계 주민들과 바다는 삶의 생활 터전이므로 불가분의 관계를 지닌 아주 중요한 교육"이라며 "해양오염사고는 해양생태계 파괴를 가져오며, 방제 및 피해보상을 위한 막대한 비용을 유발하게 되므로 예방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